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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中企 86.4% '만족해요'
작성자
admin
작성일자
2020-11-30
조회수
970

중소기업중앙회와 대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중 86.4%가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작업 환경과 품질은 개선되고 생산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꼽았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사업 참여 기업 486곳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지원사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은 37.9%, '만족한다'는 응답은 48.6%로 만족을 느낀다는 응답 비율이 86.4%였다. 반면 '매우 불만족'0.2%, '불만족'2.1%로 집계됐다.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제조현장 개선'이라는 응답이 7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 분담금이 낮거나 없음'(28.1%), '멘토(컨설턴트)의 밀착 지원'(27.9%) 등 순이었다.

불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 '멘토(컨설턴트)의 역할 부족'(63.6%), '제조현장 개선 미흡'(36.4%), '총 사업비 규모 작음'(27.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얻게 된 성과(복수응답)로는 '작업환경 개선'(53.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생산성 증가'(40.9%), '품질 개선'(31.7%), '원가 절감'(26.5%), '납기 단축'(22.8%), '위험업무 해소'(13.6%) 등 순이었다.

솔루션 구축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28.6%, '만족'48.4%로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77.0%였다.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44.1%),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43.3%),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29.1%) 등이다.

상생형 스마트공장에 특화된 대기업 제조현장 전문가의 멘토링에 대한 만족도는 88.8%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93.0%)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1차 금속 및 금속가공 제조업'(83.6%),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82.0%)이 뒤를 이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구축기업의 14.0%는 평균 4.3명 고용이 증가했다. 18.5% 기업은 평균 201000만원 규모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구축기업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규모델 개발과 판로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대기업과 함께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를 돕고 있다.

추진 사업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