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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RS글로벌] IRS글로벌에서 전하는 최신 Issues & Trends
작성자
master
작성일자
2023-02-03
조회수
905

 

IRS글로벌 홈페이지(www.irsglobal.com)에서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성산업 및 위성 콘스텔레이션(constellation)

미국의 위성산업협회(SIA)의 보고서에서는 위성 산업 시장을, 2020년까지는 ① 통신ㆍ방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 서비스, ② 위성 제조, ③ 로켓 제조 및 발사 서비스로 이루어진 발사 산업, ④ 지구국, 위성 통신ㆍ관제ㆍ전화 설비, 위성 휴대전화 단말기, 위성 측위 기기로 이루어진 지상기기, 이렇게 4개 분야로 분류했다. 2021년부터는 ⑤ 정부의 우주 지출 및 상업 유인 비행 등 非위성 산업을 추가하였다. 단, 보고서에서는 기존의 데이터와 비교하기 위해 ⑤는 그래프에서 제외하고 금액만 나중에 제시하였다. ② 위성 제조 매출에서는 정부 기관 및 대학에서 제조된 위성을 제외하는데, 민간 기업에 의해 제조된 민생용 및 정부용 위성은 포함한다. ③ 발사 산업 매출은 민간 기업 및 정부가 실시하는 페이로드 발사 서비스를 포함한다. ④ 지상 기기 분야의 위성 측위 기기에는 휴대 단말 부품인 칩셋, 항공기 아비오닉스도 포함된다. ①~④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으로는 정부의 우주 지출 및 유인 우주 개발 등이 있으며, ⑤에 포함된다. 아래 그림에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 위성 산업에서의 민생 분야 매출과 분야별 내역이 나타나 있다. 2021년의 위성 산업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하여 2,790억 달러가 되었다. 4개 분야의 매출(점유율)은 위성 서비스가 1,180억 달러(42.3%), 위성 제조가 137억 달러(4.9%), 발사 산업이 57억 달러(2.0%), 지상 기기가 1,420억 달러(50.9%)이다. 참고로 非위성 산업은 1,070억 달러이다. (더보기)

우주여행 사례 분석 및 전망

윤석열 정부는 2022년 말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공개하고, 5년 내에 우주개발 예산을 2배로 늘리고, 2045년까지 최소 100조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경제 시대를 대비하고, 민간의 우주개발 촉진을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및 같은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022년 12월 11일부터 시행했다. 국내에서도 우주발사체를 활용해 카르만라인으로 불리는 우주경계선인 고도 100km까지 올라가는 준궤도 우주여행 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우주여행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비용도 막대하게 많이 소요되지만, 향후 먹거리 산업으로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 주도의 한계에 머물렀던 우주 개발에 민간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우주여행이 하나의 산업으로 변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 관광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여기에 우주여행이 더해지면 더욱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래 그래프에서는 실제로 우주여행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해외 4개의 업체를 소개한다. ..... (더보기)

스마트센서-LiDAR

▣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LiDAR’란? 자율주행 관련 기사 등에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가 자주 등장한다. ‘LiDAR’는 광센서의 일종으로 대상물에 레이저를 쏘고 그 반사광을 계측하여 대상물까지의 거리 및 형태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LiDAR는 2020년에 발표된 Apple의 iPhone12 Pro에 채용되었다. 하지만 근거가 되는 생각은 똑같아도, 용도나 기술 측면에서는 자동차용이 훨씬 수준이 높다. 또한 기술로서는 이미 항공기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요즘에는 드론(전문가용)에도 탑재되어 있다.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첨단 운전 지원 기술인 LiDAR에는, 지금까지 밀리파 레이더와 카메라가 적극적으로 채용되었고,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그 기술 수준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한 밀리파 레이더와 카메라, 그리고 LiDAR는 무엇이 다를까?...... (더보기)

수소 경제와 가능성

‘수소 경제’는 수소가 자동차 등 수송용 연료, 전기ㆍ열 생산 등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경제로, 국가경제, 사회, 국민생활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는 것을 말한다. 에너지원으로서 탄화수소를 기반으로 한 ‘탄소경제(Carbon Economy)’를 대신해, 이러한 수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제체계를 의미하는 ‘수소경제(Hydrogen Economy)’라는 개념이 등장한 1970년대부터 대안적 이상향으로 주목 받아왔다. 수소경제’의 개념 자체도 시간이 지나면서 구체화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고, 에너지 수요와 공급 사슬 전체 영역에서 수소와 전기를 주요한 에너지 유통수단(energy carrier)으로 사용하는 경제체제로 인식되고 있다. 수소경제의 구체적인 정의는 2005년 미국 국립과학원(The 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의해 내려진 바 있으며, ‘석탄, 천연가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된 수소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를 직접 연소하거나 연료전지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여 최종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수급시스템에 기반 한 경제’로 정의된다.... (더보기)


 
신간 보고서를 소개합니다.